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21일 보건소교육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최근 보건진료소 감사결과, 공직자로서의 기본의무에 충실하지 못한 불미스러운 일이 적발되어 지탄을 받았다. 공직자들의 청렴성은 곧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바가 크다. 보건소 직원들은 이번 자체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과 공무원 신조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시 보건소는 직원들의 마음을 새로이 다지고 분위기를 쇄신할 방침이다. 특히, 회계업무처리 담당자와 인허가 관련 부서 등은 관련법 연찬을 통해 소신껏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에게 신뢰받고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행정이 되도록 전 직원들은 뼈를 깎는 각오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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