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4월 18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교육은 기존의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을 통한 청렴교육을 실시함으로 마음으로 이해하는 청렴교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주요내용은 신입직원의 눈으로 바라보는 공직사회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조직구성원간의 신뢰와 화합의 지향점을 생각하며, 공직사회에서 청렴이란 결코  선택이 아니며, 청렴문화는 구성원들 모두가 한결같은 생각과 태도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평범한 사실을 되새겨 보는데 있다.

또한 음주운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수수, 부당한 업무지시등 징계양정을 대사속에 코믹하게 그려냄으로써 재미있게 거부감없이 학습하고 지식으로 이해하기 보다 느낌과 감성에 호소하는 교육이었다.

앞으로도 김포시에서는 공직자의 청렴실천을 보다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부조리 신고 포상금 제도 및 클린신고센터 운영, 취약분야에 대한 상시감찰활동을 강화하여 깨끗한 공직사회가 확립 될 수 있도록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