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서해안시대의 시발점에서 “통일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자”특강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는 15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초청하여 “통일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자”를 주제로 조찬 특강을 진행하였다
김포시 사우동 현대컨벤션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김포상의 이정석 회장을 비롯한 유영록 김포시장, 안덕수 강화군수,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과 각급 유관기관단체장이 자리해 주었으며, 김포상의 김상훈 전회장을 비롯 회장단 및 상의의원 등 기업인 25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이정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도정활동중에도 특강을 위해 자리해 주신 김문수 도지사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김포는 경기도에서 4번째로 기업들이 많고 지리적으로 유리한 점을 갖고 있지만, 각종 규제와 고환율ㆍ고유가ㆍ고금리 등 대내외적으로 악화된 경제상황으로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 국민소득 2만달러를 넘어선 지금, 앞으로 더 경쟁력있는 대한민국이 되기위해서는 경제가 힘이며 그원천에 기업인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경기도와 김포시 모두 경제살리기에 힘을 모아야 할때라고 말했다. 특히, 김포시의 공장진입, 연접, 김포골드밸리의 교통문제를 하루 속히 해결해 주길 건의하였다. 이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에 위치한 김포는 지금까지 저평가 되어왔다. 경인운하건설을 통해 서해안시대의 중심에 있는 물의도시 김포가 새롭게 도약할 때이다.”라고 말하며 “우리국민은 어느나라보다 높은 교육열과 손재주, 근면함 등 훌륭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식민지 역사에서 벗어난지 60년만에 세계어느나라도 이루지 못한 경제성장을 이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스스로 자살율 1위, 높은 이혼율, 저출산 등 부정적인 면들이 사회를 뒤덮고 있으며 그것이 전부라 생각하고 있다. 이제는 부정의 역사에서 긍정의 역사로 시각을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라며 “GDP 4만달러 통일강대국을 열어가는 ‘불가능이 없는 못할 것없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라고 역설하며 특강을 마무리 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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