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대시민 3대 참여 캠페인을 11일 개최했다. 불법광고물과 자원절약, 그리고 물가안정에 대한 시민참여를 위함이다. 시는 3대 시민참여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사우동 사거리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시 공무원들은 시민들에게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봉투 및 시장바구니 등을 제작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자원절약을 통한 물가안정의 중요성도 설명했다. 한편, 김포시는 2009년부터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마대 및 장바구니 등 모두 10여종 30,000매를 제작하고 각 관공서와 학교, 시민들에게 무상 지급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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