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안상호)는 4월 8일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 소재 가현양수장에서 지사 직원 및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갖고 올해 첫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 신곡양배수장에서 취수된 농업용수는 가현양수장의 2단 양수를 통해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와 월곶면 군하리까지 공급하게된다. 또한 같은 날 통수식을 가진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의 당하양수장을 통해서는 인천시 서구 연희동까지, 동부용수간선을 통해서는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의 말단부까지 공급함으로써 김포 일원 1만 6천여 명의 농업인이 경작하는 8,080ha에 이르는 논을 적시게 된다. 한편 김포지사는 이날 통수식을 계기로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휴일비상근무 및 고품질 쌀생산대책추진 상황실 운영 등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서비스를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