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은 제234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주요 사업 현장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 위원들은 솔터 축구장, 실내 테니스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이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센터 홍보 강화 ▲유관기관과 사업 연계 ▲마약 등 중독관리 사업 확대 등을 당부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 위원들은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세심히 살펴본 후, 수도권매립지 및 안암유수지를 방문해 매립지의 조성 현황과 세부 운영 방안을 확인했다.
이번 일정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과 발전 방향을 도출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권익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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