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김포쌀의 안정적 소비를 확대하고, 쌀 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막걸리 주정용 안다벼 확대 재배를 위한 전문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6일 특수가공미 생산 재배단지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소득 다양화 사업과 연계된 특수가공미 재배 전문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3월 16일 김포금쌀연구회는 (주)우리술과의 막걸리 가공용 전용품종 안다벼 300톤, 약 40억원(1,310원/kg)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교육은 다수확 품종인 안다벼 재배시 유의할 주요 특성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재배 매뉴얼과 영농일지 등을 배부해 철저한 기록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안내했다.
한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가공용 벼(안다벼) 재배면적 50ha에 대해 품종 특성에 맞게 못자리 관리 및 병해충 관리, 친환경 재배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계약재배 면적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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