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가 추진하는 김포인삼쌀맥주 관광육성 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2009년부터 추진한 김포인삼쌀맥주 관광육성 사업의 평가는 서면과 현장심사, 공개 심의평가 등 3단계 관문을 거쳤다. 김포시는 전국 60개 시군 중 최우수를 거둬 인센티브 2억 원(‘10년)과 4억 원(’11년)을 포상금으로 받는 등 인삼쌀맥주관광육성사업의 양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실제 괄목할만한 성과로 참여기업인 김포파주인삼농협의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됐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70개(연간 작업인원 17,500명), 수출실적 244,000달러, 지역혁신역량 강화 1,600여명 교육 등 성과를 보였다.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이 사업성으로 이어진다면 사업추진 단체만이 아니라, 김포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은 언제나 어디서나 ‘이제부터 김포는 농업이다’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김포인삼쌀맥주 관광육성 사업이 명실상부한 김포의 향토산업 육성 사업장으로 발돋움을 위해서는 사업의 공익성과 지역사회기업의 역할 등 핵심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포에는 김포인삼과 쌀, 차세대를 겨냥한 신개념 발포성 주류인 인삼쌀맥주, 그리고 인삼과 인삼쌀맥주 이야기가 있다. 오는 4월 22일 대곶면 대명리에서 인삼쌀맥주갤러리 준공식과 무료 시음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등 서해안을 찾는 상춘객들과의 신선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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