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애인부모회(회장 엄선덕)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고정욱 동화작가 초청 강연회를 오는 5일 장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연다. 이번 강연회 초청강사인 고정욱 작가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 대표작이 무수하다. 현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는 자신이 휠체어 장애인으로 살아오며 부딪친 수많은 장벽에 대해 담담하고 호쾌한 방식으로 청중에게 호소해 ‘차별 없는 세상’,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강연할 계획이다. 이번 초청강연회를 준비한 김포시장애인부모회 엄선덕 회장은 “앞으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비장애인도 함께 참여토록 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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