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벼룩시장 운영‘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캠페인도 함께
이날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서 가지고 온 물건 70여점을 직접 포장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스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모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1 나눔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벼룩시장에서는 물건 판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스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배너를 설치하여 오고 가는 주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물어보고, 정부에서 제공되는 여러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보조금24 신청’도 함께 안내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벼룩시장에 참여한 한 위원은 “단순히 돈만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져온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 이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채혜영 운양동장은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스에서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덕분에 운양동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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