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청(교육장 전세훈)은 지난 9월 26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유재원 위원장, 이수영 부위원장, 한규택 간사 및 유영근 김포지역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교육청의 시급한 현안사항을 청취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지역교육청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전세훈 교육장은 「내사랑 김포교육 실현으로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의 지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테마 체험 학습장의 벨트화」, 「김포 역사문화 탐방 교육」, 「학습부적응아를 위한 심리치료센터 운영」 등 3가지 특색사업과 7가지 역점사업을 지역 공동체와의 긴밀한 유대 아래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표명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김포 역사문화 탐방 교육」을 통해 김포만의 특색을 살리고, 김포 지역을 자아정체성의 근간으로 생각하는 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이 필요할 것이라 강조하였고, 김포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 중「전통 관습 '품앗이'를 접목한 직무학습 동아리」나 「지하수 개발을 통한 상하수도 사용료 절감 추진」은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 타 지역에 적극적으로 전파할 것을 권유하는 등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간담회 종료 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참석 의원들은 지역 현안문제 중 하나인 김포학생야영장 개축과 관련, 야영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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