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안상호)는 25일 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실시하는 장애우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지사 직원 20여 명이 참여, 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연은 소중해요”란 주제로 블루베리테마식물원(고양시 일산구 구산동 1080번지)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지사 직원들은 식물원 관람에 이어 사물놀이,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체험활동에 도전한 장애우들을 도와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우들이 신체의 불편함을 잊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차량이동, 식사 보조 및 신변처리 등에 힘을 보탰다.

작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해 왔다는 김포지사의 한 직원은“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