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종광)는 금년도 수도요금 체납 일소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행정력을 총 동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고질적 체납 수도요금 해소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 및 납부를 독려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재독촉 고지하면서 정수(단수)처분과 부동산․자동차 등에 대한 신속한 압류 등 연말까지 강력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수용가 불편방지를 위해 보류하고 있었던 정수(단수)처분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수용가는 계량기 사용에 대한 관리의무 및 배관에 대한 관리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겨울철 동파 및 누수로 인한 많은 요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시설물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이번 체납으로 인한 정수(단수) 처분이 발생되지 않도록 체납액을 빠른 시일 내 납부해 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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