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김포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주진경 | 입력 : 2011/03/28 [14:06]
제23회 김포시문화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포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지역사회에 덕망있는 인사로 구성된 김포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011년도 김포시문화상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교육학술부문 : 홍순백 (마송초등학교 교장) / △문화예술부문 : 이준안 (김포시 산림조합장) / △체육부문 : 박성철 (김포시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 △사회봉사부문 : 정천순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효행 및 장한가정부문 : 대상자 없음/이다. 한편, 수상자는 오는 4월 1일 제13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 제23회 김포시문화상 수상자 공적사항
| △ 교육․학술부문 수상자 홍순백(62세, 마송초등학교 교장)님은 76년 마송초등학교에 초임 발령된 이래 35년 간 투철한 교육신념으로 「경기도교육청 지정 연구시범학교」및「우주체험 프로그램」,「돌우물 예절실」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실수업과 학습방법을 개선하고 자기개발 및 연수연찬으로 학교 행정분야에 공헌하는 등 교육발전에 다방면으로 노력하였으며 2008년부터 김포시 교원단체연합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교원 복지와 권익보호에도 공헌한 공이 지대하여 선정되었다. | | △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이준안(64세, 김포시 산림조합장)님은 1998년 한국문인협회 초대 김포시지부장, 2000년 9월에는 한국예총 초대 김포시지회장, 2008년 김포문화원 부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시화전 개최」,「김포문학 발간」,「금파문화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김포 시 문화예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93년 월간 한국시에 수필이 당선되는 것을 시작으로 2005년 농민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창의적인 예술활동과 폭 넓은 문학연구를 통해 김포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여 선정되었고 | | △ 체육부문 수상자 박성철(56세, 김포시 체육회 상임부회장)님은 1998년부터 9년여 동안 김포시생활체육회 제1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생활체육 동호회 34종목, 4만명 증대와 생활체육 자원봉사단 결성 등 각종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노력하였으며 2008년부터 김포시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김포시 자체생활체육광장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 콘서트 개최 등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김포시 건설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여 선정되었고 | | △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는 정천순(57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님으로 1997년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에 입사하여 14년간 자원봉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전문 자원봉사단체 발굴․육성과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 자원봉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여 선정되었고 | | △ 효행 및 장한가정부문은 문화상 심사위원회 의결 결과 과반수 이상 의결된 후보자가 없어 선정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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