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읍(읍장 이종경)은 지난 24일 안전휀스 등 가로변 시설물을 대상으로  세척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통진읍 직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소망주공아파트와 현대아파트 사이의 안전휀스를 정성스럽게 청소했다.

  통진초교를 다니는 최 모 학생은 “학교를 갈때마다 휀스를 만지고 다녀 항상 옷이 더러워졌었는데 이젠 그럴 염려가 없다”며 즐거워했고, 인근 현대아파트에 사는 김 모 씨는 “물청소 한 번했을 뿐인데, 이렇게 달라질지 몰랐다”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