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구제역 매몰지 2차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사후관리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환경전문가를 비롯해 시의원, 언론인, 공무원 등 9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원장으로 현 김포시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인 권오윤 씨를 선임했다. 점검위원회는 침출수 제거 및 악취 방지, 지하수 오염 검사 등 환경예방과 매몰지 사후관리 자문, 매몰지 합동점검 등에 활동하게 된다. 한편, 김포시 구제역 매몰지는 총 129개소로 매몰지 담당 실명제를 통해 책임 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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