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한강신도시 택지조성공사 상황실에서 신도시 건설에 따른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 발생 예방 등 한강신도시 주요 도로관리에 대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포시청 분야별 업무 담당과 LH 김포사업본부 감독소장, 김포한강로, 택지조성 및 아파트 시공업체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재수 신도시건설과장은 “건설공사장의 소음․진동, 비산먼지 저감대책 수립과 건설장비의 안전운행으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하고 “국도 48호선과 지방도, 시도 등 신도시 주요 도로구간의 교통시설물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건설공사장 관리에 적극 노력하길 바란다”고 LH와 시공사에 협조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14일부터 주요 도로변 및 도로시설물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5월 13일까지 봄철 비산먼지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공사장, 건설자재 운반차량,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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