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지난 19일 김포쌀전업농금쌀연구회 연시총회를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2개월 늦게 미뤄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주요 안건인 2011년도 중점추진 사업, 쌀연구회 발전방안 토론, 논소득기반 다양화 사업 등을 논의했다. 한편, 연구회는 다수확 품종인 안다벼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주)우리술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작년도 계약재배 물량 100톤보다 3배 늘어난 300톤을 공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못자리 상토사업, 학교급식 계약(초중고 8개교, 유치원 보육시설 87개소, 관외 중학교 1개교), 한국쌀전업농 경기도대회 참가, 논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신청 및 특수기능성쌀 계약재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송용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회원들에게 ‘이제부터 김포는 농업이다’라는 주제로 30여분동안 특강을 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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