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선진국형 복지 전달체계인 무한돌봄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이 주도하는 공급자 중심 복지서비스 방식을 탈피해 수요자 중심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시 무한돌봄행복센터는 사례관리(Case Management) 기법을 도입했다. 심각하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있는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해 복지 욕구를 조사한다. 이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해 협력기관의 복지자원을 최대한 연계시켜 복지서비스 체감을 향상시킨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7일 운영위원회와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56명을 위촉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위촉된 위원들에게 “나눔과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고 함께 참여하는 능동적 복지도시 김포가 구현되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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