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에서 이른 봄바람이 지나고 벚꽃이 만개하는 그 순간을 맞아, 금파로 계양천에 위치한 벛꽃길을 차없는 거리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는 벚꽃을 관람하러 오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심 환경을 선사하고자 김포본동 발전협의회와 통장단 협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벚꽃길 차없는 거리는 4월 5일(금) 19시부터 4월 7일(일) 20시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되며, 금파로 LPG 주유소에서부터 사우1교까지 약 2.5㎞에 걸쳐 통제된다.
이를 통해 벚꽃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하며, 도심을 걸으며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벚꽃길 차없는거리는 김포시의 자랑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며, “벚꽃길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김포본동 발전협의회 및 통장단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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