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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농업기반시설대체사업 마무리 박차 ”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 위해

주진경 | 기사입력 2011/03/16 [15:06]

“김포한강신도시 농업기반시설대체사업 마무리 박차 ”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 위해
주진경 | 입력 : 2011/03/16 [15:06]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안상호)는 김포시 하성면 등 3개면 20여개 리 3,996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김포한강신도시 농업기반대체시설사업이 영농기를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폐쇄되는 농업기반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2009년 6월에 착공, 2010년 4월에 초당 약 12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신고창양수장(연면적 1,650㎡)을 완공하였으며 영농기를 앞두고 현재 3.7Km에 달하는 용수로 이설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이 공사는 총사업비 347억원을 투입,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대로 공사가 준공될 경우 신고창양수장은 동양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곡양배수장에 이어 최신 시설을 갖춘 용수시설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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