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참여당 김포 지역위는 ‘경인운하 졸속 부실개통 부작용과 대책’을 주제로 3월 17일 (목) 오후 8시에 북변동 소재 참여정치 아카데미 사무실에서 제2차 지역현안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구제역 대책을 주제로 열린 1차 좌담회에 이어 열리는 2차 좌담회는 당초 올 12월 예정이었던 경인운하개통 일정이 뚜렷한 이유없이 두달 앞당겨진 10월로 잡히면서 이로인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짚어볼 예정이다. 또한 참여당 김포지역위도 함께 참가하였던 고촌 터미널 부지 지하수 폐공 불법매립 적발과 관련된 제반 문제점및 대책도 검토해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중될 교통난 해소대책, 고립되는 전호리 마을 주민대책, 해사부두와 염해 피해등 전반적 문제도 함께 검토해볼 예정임. 특히 전호대교 건립공사비의 상당부분이 김포시 재정으로 투입되는 바 국책사업 진행으로 인해 유발되는 비용중 수백억을 김포시가 부담해야 하는 것의 부당함과 대책마련에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김포가 인공섬으로 전락하는 과정에서 경인운하가 김포에 가져다 주는 혜택과 이익에 대해 그간 어느 책임당국도 뚜렷한 데이터를 제시해주지 못하고 있는 바 이번 좌담회는 김포전역에 경인운하 개통에 대해 김포시민들의 관심과 당국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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