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월곶면 성동리에 위치한 문수산 삼림욕장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11일 개최했다. 봄철 산불취약 시기에 즈음해 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시청 공무원 등 60여명은 산불조심 다짐과 등산객의 화기물소지 단속, 홍보물 전달, 산림정화 활동 등을 전개했다. 특히 산림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009년 식재된 편백나무의 관리 작업도 병행했다. 이들은 산불 위험성 전파는 물론 등산객의 쾌적한 산행이 되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김포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시기별, 장소별 특색 있는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예방은 물론 쾌적한 산림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면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김포시 산불방지대책본부 ☎980-2370~2373)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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