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산유적지보존위원회(회장 이훈상)는 신묘년을 맞아 제13회 수안산 산신제를 5일 봉행했다. 이종상 대곶면장, 수안산유적지보존위원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이장단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주민 1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했다. 수안산 산신제는 매년 음력 2. 1.에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13회를 맞는다. 전국적으로 확산된 구제역과 에너지 위기 경보 등 국가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날 이종상 대곶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 국난을 극복하고 대곶면 화합과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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