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 이하 공사)가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2차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2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진행한 사후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공사는 공인된 윤리경영 체제를 확립하고자 2021년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처음 취득했다. 올해 3년차로 부서별 ▲조직이슈분석 ▲부패리스크 평가 ▲부패리스크 저감방안 발굴 및 추진 ▲내부심사 등 PDCA 절차에 따라 선순환 운영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부서별 청렴 시책 참여 실적을 부서평가(BSC)에 반영하고 우수부서를 포상하는 인센티브 제도가 긍정적 요소로 평가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고 자격을 계속 유지하는 것만이 궁극적인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며, “우리 공사에 내실 있는 윤리경영이 흔들림 없이 운영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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