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현장을 찾아 복지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복지의 날’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3일 김포시는 장기동 초당마을 주공아파트 앞 광장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들을 위해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복지행정은 김포시 특수 시책이다. 1차로 2월 9일 감정동을 방문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이다. 찾아가는 복지의 날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4개 분야 상담반이 국민기초, 의료보호, 노인, 장애인, 보육, 무한돌봄, 긴급복지, 건강상담 등 주민생활 밀착형 복지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현장행정의 특성상 기후변화와 심층적인 상담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 저소득층 밀집지역과 행정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의 날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영록 김포시장, 시의회 피광성 의장, 조윤숙 의원이 현장을 방문해 함께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김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민원안내와 음료를 제공했다. 제3차 찾아가는 복지의 날은 4월 6일 사우동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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