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메디카 한국 연구소 개원식 기념 행사 가져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테크노 파크에 입주한 스테메디카 한국연구소(대표 이지연)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9월 30일(화) 오전 11시 개원식을 갖고 연구개발 활동에 들어갔다.금번 개원하게 된 스테메디카 한국 연구소는 미국 샌디애고에 있는 스테메디카 본사의 투자로 개원하게 되었으며,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세포 재생 치료제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스테메디카 한국 연구소는 지난 6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스테메디카社와 MOU체결을 맺고 3개월여만에 개원하게 되었다.성체줄기세포 분화 장비를 갖춘 클린룸과 연구실이 있으며, 여기서 성체줄기세포 분화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하게 된다. 스테메디카社는 이미 러시아 등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하여 진출하는 만큼 빠른 기간 내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하여 제조시설 설립 및 아시아의 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스테메디카社의 한국 연구소 개원식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기업 활동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고의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테메디카社와 같은 첨단 바이오 기업이 경기도에 진출하면 석박사 이상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의 도입 및 관련 산업이 발전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소 개소를 통해 스테메디카社는 한국지사를 아시아 시장의 거점지역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도는 공장 및 의료영리법인 설립, 보건복지부와 식약청 등 업무조율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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