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육성 및 지원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공동 게임 개발교육 및 IT과정 개발, 정보공유를 통해 최상의 인프라 구축(재)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병헌, 이하 경기DCA)과 ㈜네오위즈ENC(대표 길돈섭, 오창훈)는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게임 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한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9월 26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네오위즈ENC와 경기DCA가 공동으로 게임 개발 교육 및 IT관련 교육과정을 함께 개발하고, 게임 개발을 위한 국제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 등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로써 네오위즈ENC가 운영하는 네오위즈게임아카데미는 경기DCA와 함께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교육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기DCA는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의 특징인 실무위주 인적 자원을 통해 경기도 게임 산업의 활성화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네오위즈ENC와 경기DCA는 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를 통해 게임개발 강사진 제공, 공동 개발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게임 개발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이는 경기도와 경기DCA가 지난 2월 열린 “경기도문화콘텐츠로드맵 정책연구 공청회”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경기도의 차세대 문화산업의 성장 동력인 게임 산업 활성화에 시작점이 된다. 단계적으로는 게임 업체 인프라 확충, 기술 지원 센터 및 R&D 확대, 판교 테크노벨리로의 기업 이전에 따른 클러스터 기반 확보로 향후 경기도가 글로벌 게임 산업의 중심지 G³ (Global Game Gyeonggi)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위즈ENC의 길돈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는 기존 캐나다 헤드헌팅 그룹 Wish Canada,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열린사이버대학교에 이어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까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수한 업체들과 제휴를 맺게 되었다"라며 "향후에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게임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기도?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김병헌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경기도 이전 개발사의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며, 추후 글로벌 R&D센터 설립에도 초석을 이룰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멀티 플랫폼 환경의 게임 개발 기술연구와 IPTV 게임기술 등을 확보하여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경기도는 이번 지스타 2008의 경기도 공동 개최를 시작으로 경기도 중심의 게임 산업 육성과 세부사업 실행을 위한 경기도내 시군들과의 연계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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