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주최하고 김포시체육회·김포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제8회 금쌀사랑 김포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28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대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여러 주요 내·외빈들과 참가선수 및 응원단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초청 일반부와 50대부, 관내 1~4부 등 6개 부로 나뉘어 각 부별 예선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스포츠맨십에 입각한 공정한 경기를 다짐하는 선수와 심판들의 선서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공격과 수비를 오고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선수들이 구사하는 수준 높은 기술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 결과 ▲초청 일반부에서는 김포대학, ▲초청 50대부 안양스마트, ▲관내 1부 괴물수족관A, ▲관내 2부 금나루폴리스, ▲관내 3부 통진(홍)팀, ▲관내 4부 대곶A팀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참가선수들의 열정만큼 족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족구를 즐길 수 있도록 양곡 족구장 정비사업을 추진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족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에서도 더욱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쌀사랑 김포시장배 족구대회는 생활체육 족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호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져 생활체육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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