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0월 24일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스마트 경리실무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 경리실무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추진하는 고학력·고숙련 취업 지원 사업으로 경리 및 사무직으로 입직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진행된 과정으로 지난 6월 8일 개강하여 61일 동안 총 244시간으로 진행됐다. 본 과정을 수료한 20명의 교육생 중 현재 경리 및 사무 관련 직종에 14명이 취업 성공했으며, 연내 취업률 80% 달성을 목표로 적합한 취업처를 탐색 중이다.
이번 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 및 직업훈련 교육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업체 인사담당자 포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는 “30인 이하 사업장에서는 경리와 보조 인력이 회계, 인사, 총무 등 전반적인 업무를 처리하므로 물류 관련 ERP 교육을 추가하여 영업 관리나 구매 관리가 가능한 인재 배출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교육생을 배출하고 구직 상담, 취업 연계, 새일 인턴,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96-761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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