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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의 전국체전, 경기도 종합 3위

더김포 | 기사입력 2008/10/02 [00:00]

소방관들의 전국체전, 경기도 종합 3위

더김포 | 입력 : 2008/10/02 [00:00]
도 소방본부, 「2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3위 쾌거전국 소방 공무원들의 협동심과 단결력, 체력 등을 겨루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충남 천안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량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소방인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대회로, 올해엔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소방 관련학과 대학생 등 1,300여명이 참가해 기초체력, 응용체력, 친목?화합 3개 분야에서 소방호스 끌기 등 12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경기 소방은 특급보트릴레이 종목에서 1위, 소망탑 쌓기와 지네발 릴레이 종목에서 2위, 소방호스끌기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전 분야에서 고르게 활약해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종합 1위는 경남, 2위는 서울이 차지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직원화합과 체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관서별로 특성에 맞는 경연 종목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라며, “내년에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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