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제14기 8차 정기회의 개최
주진경 | 입력 : 2011/02/24 [15:12]
24일 오전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포시협의회(이하 평통) 제14기 제8차 정기회의가 개최 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대행기관장인 유영록 시장과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영록 시장은 “김포는 대북접적지역으로서 통일을 대비한 전진기지가 될 수 있다”며 “자문위원들이 지역 평화통일 일꾼으로서 김포시의 통일운동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8차 정기회의에서는 2011년도 주요 사업으로 이탈주민 돕기, 교육자 체험통일교육, 중고생 통일교실, 청소년 향토순례, 통일강연회 등 총12개의 사업을 확정했다.
한편 김포평통 조진남 회장은 “이번 회의가 평통14기 위원들의 임기를 가름하는 회의가 되는 것 같다”며 “금년에 확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지역 평화통일 운동 확산에 기여하는 김포시평통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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