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근로 능력있는 주민들에게 일시적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키 위해 2월 28일부터 1주일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2단계 사업은 사업비 1억5천여만 원을 투입해 8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로 3개월간 실시된다. 주요 사업은 행정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 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취약시설정비사업 등 친서민적이고 생산적인 사업으로 구성했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 구직자 및 실직자로 신청자가 많은 경우, 저소득층 및 신규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 신청구비서류 미제출자는 이번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4대보험 가입은 물론 일 35,000원 지급되며, 주․월차수당과 부대경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 서류는 소정의 신청서 및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접수처 비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복지카드 사본, 국가유공자증, 실직․휴폐업증명서, 노숙자증명서, 외국인인 경우 외국인등록증과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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