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도로명주소 데이터와 현장과의 매칭률을 높이기 위한 현장 점검을 지난 18일 마무리했다. 지난해 11월말부터 진행된 현장점검을 통해 멸실 건물과 건물군 오류로 잘못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정비했고, 누락 건물도 관리시스템에 반영했다. 또한, 신규로 필요한 구간도 발견해 김포시도로명주소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시는 건물번호판이 추가로 설치되어야 할 건물은 건물번호판 제작해 오는 5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약 13주간 현장 점검을 통해 데이터가 잘 정비되어 3월말 실시 예정인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 고지시 매칭률이 타 지자체 보다 월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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