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변화 흐름에 따라 현 복지서비스는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정착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각 지자체는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수요자를 직접 찾아다니거나 복잡한 신청을 간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는 복지대상 판정을 위한 37종에 달하는 개별사업의 신청 서식을 6종의 서식으로 통합 개편했다. 저소득층 경우, 단 한번만 신청하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번 간소화로 복지 수요자들이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공서를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방문하던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맞춤형 지원도 빨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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