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은 지난 25일(화)부터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란)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20가정에게 반찬이 배달된다.
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반찬 배달은 월2회 반찬 3종과 월1회 디저트(과일 등)가 배달된다. 식재료는 김포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매한 농산물로 만들어지며 조리는 김포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권옥순)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사우동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추천과 배달 등 모니터링도 같이 협력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김포시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2월까지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경기도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유호 관장은 “지역 농산물 활용한 먹거리 지원은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여 먹거리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