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는 2월 8일(화) 의회 소회의실에서 농업경영인김포시지회, 해병대전우회, 마송3리 주민대표 등 사회단체 및 주민과의 연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각 사회단체들의 2011년도 사업계획을 비롯하여 단체 및 지역의 현안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토론을 벌였다.

  피광성 의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사회단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그 책임감 역시 막중하다. 따라서 승인된 권한의 범위 안에서 각 단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또한 사용가능한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중요한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김포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각 사회단체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포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단체 및 주민과의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주민 여론을 수렴하고 지역의 현안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연구하고 실천하는 시민중심의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