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이장협의회(회장 최성균)는 지난 13일 봄을 맞아 무단투기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위해 누산리 누산공원 및 356지방도 도로 및 경사면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이장협의회, 양촌읍 직원, 도로관리과 도로보수원 등 45여 명이 함께했다.
풀숲에 가려져 있던 무단투기 쓰레기의 양이 과다한 까닭에 양촌읍 이장협의회에서는 이번과 같은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
양촌읍은 매월 마을별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단체들 또한 정기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양촌읍 도시미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최성균 회장은 “이장님들과 함께 청소하며 깨끗한 양촌을 만드는 데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청소와 캠페인을 실시해 깨끗한 양촌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공원과 도로가 확실히 깨끗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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