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운양동(동장 김순애)은 지난 5일 운양동행정복지센터 모담홀에서 ‘2023년 운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공무원’이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정의와 역할, 활동방법,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도 안내를 주 내용으로 실시됐다.

운양동통장협의회 박은경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라며 “주변에 생활이 어렵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운양동 주민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운양동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