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 5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장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인문과 예술로 나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장기도서관 문화교실2에서 진행된다. 근대를 산 화가들의 삶과 삶의 장소를 들여다보고 현재 나의 삶과 내가 살아가는 공간을 ‘사진’이라는 도구를 통해 탐색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1차 ‘미술을 통해 자아 찾기’는 황정수 미술사가와 함께 북촌과 서촌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화가들의 삶과 작품에 관한 강연을 듣고, 5월 26일에는 경성 화가들의 흔적을 찾아 북촌으로 답사를 떠난다.
접수는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김포시민 25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