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면장 권이철)은 지난 27일 상륙장갑차대대(원사 김장수 외 14명)에서 관내 취약가구를 발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성면 소재 상륙장갑차대대 소속 부대원들은 이날 고독사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한 가운데 집안에 쌓여있는 2톤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정리하고 화장실과 바닥, 집기류 등을 세척 한 뒤 방역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상륙장갑차대대 김장수 원사는 “부사관의 날을 맞아 부대원들과 의미 있는 나눔을 펼치기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생각했다”라며 “봉사는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돕고 싶다”라는 봉사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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