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은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및 산뜻한 봄맞이를 위해 관내 곳곳에 봄꽃 모종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에 사용된 봄꽃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것으로, 버베나 및 석죽 등 6종 15,900본이다.
대곶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대명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주변과 장승공원, 구시가지 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가 빈번히 이뤄지는 지역을 찾아 꽃을 심었다.
채미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중에 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뜻한 봄이 찾아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모쪼록 이번 행사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앞으로도 대곶면은 계절별 꽃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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