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동장 심재웅)은 지난 22일과 23일, 개화기를 맞아 청사 주변 및 마을회관 등에 새봄맞이를 위한 봄꽃 식재 작업을 했다.
꽃 식재 지역은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과 장기동 소재 초등학교, 마을회관 앞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들 장소에는 봄을 대표하는 팬지, 비올라, 석죽, 데이지 등 4,000여 본이 식재 돼 주변을 거니는 시민들에게 계절감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초입에 식재된 크리산세멈과 데이지는 고유의 향으로 겨우내 얼어있던 민원인들의 마음에 봄기운을 불어넣기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회장 배상협, 양계심) 회원을 비롯한 동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새마을회장단은 “바쁘신 중에도 꽃 심기를 위해 열심히 도와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아름다운 장기동 도시미관을 위해 앞으로도 꽃 심기 행사에 꾸준히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심재웅 장기동장은 “매 계절 꽃 식재에 흔쾌히 임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하고 “시민들께서 장기동의 특색있는 봄꽃을 통해 따스한 봄을 느끼시며 힐링하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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