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수)는 지난 20일부터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문조사’에 돌입한다.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한 지역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총 4건의 지역의제를 선정했다. ▲어울림으로 하나가 되는 행복한 마을 구래동이 된다 ▲꽃향기가 나는 그린색 마을 구래동이 된다 ▲주민들이 마을 활동에 주체가 되는 참여마을 구래동이 된다 ▲보행자의 안전이 보장되는 안전마을 구래동이 된다
구래동은 이번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주민과 지역의제를 공유하고 의제별 해결과제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수 구래동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지역의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며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든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영종 구래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활동으로 구래동 주민들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자치계획이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약 2주에 걸쳐 온라인과 대면(구래동 행정복지센터 앞, 중심상업지구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주민설문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과제별 해결과제는 분과회의 및 워크숍을 통해 구체적인 자치계획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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