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용태)는 지난 16일 ‘주민이 행복한 청정마을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새봄을 맞아 ‘3월 클린데이’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이 행복한 청정마을 가꾸기’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김포시 주민자치회의 공통 사업이다.
이날 월곶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포내천을 따라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일대 환경 정비에 힘을 모았다.
월곶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업사이클링 바람개비’ 제작 등을 비롯해 ‘다국어 생활폐기물 배출안내 책자배부’, ‘화단조성 사업’ 등과 같은 실효성 있는 마을환경정비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실시할 방침으로, 이를 통해 더욱 깨끗한 청정마을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클린데이에 참여한 김영애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완연한 봄의 기운을 받으며 마을환경을 산뜻하게 바꾸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월곶면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함께한 장오규 월곶면장은 “주민자치회가 마을환경정비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한 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유지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