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운양동(동장 김순애)은 2023년 새봄을 맞아 지난 15일 청사 주변과 관내 자연마을 곳곳에 다채로운 봄꽃을 심는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비올라와 석죽, 크리산세멈, 버베나 등 여러가지 봄꽃 6,500여 본을 청사 주변을 비롯한 제촌, 대촌, 발산마을 등에 심어 운양동 지역을 화사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이종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해줘서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보기 좋은 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선 새마을부녀회장 도한 “새봄을 맞아 다양한 꽃들을 심었는데 이곳을 지나시는 주민들께서 이 꽃들을 보시면서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한껏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꽃 심기 행사가 끝난 뒤 김순애 운양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많은 분께서 화사한 봄꽃을 감상하시며 포근한 봄기운에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운양동을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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