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전 세계적으로 국가 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평생학습도시」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2008년 『평생학습센터』 조직 설치 이후 특화 프로그램 운영, 테마별 시민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도에는 김포시를 전국에서 제일가는「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 나가고자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시스템 구축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관ㆍ학 협력사업으로 3개 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 어린이영어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자기주도학습지도사과정)을 추진하였다.또한,관내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4개 기관ㆍ단체(사우청소년문화의집, 미래세계다문화연대,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김포상록대학)에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지역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우수 동아리 3개(책으로 돌보는 아이마음, 나누리문예창고, 바느질 짱)에 대해 학습문화공동체 활성화 운영비를 지원하여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이바지 하였다. 한편 관내 160여개 평생학습 기관간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11월 16일~17일(2일간)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본 워크숍을 통해 관내 평생학습 기관이 하나로 결집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인적 네트워크망이 구축되었으며, 각종 특강을 실시하여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큰 성과가 있었다.
한 참여자는 “내년에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에 많이 참여하여 평생학습기관간 네트워크는 물론 김포시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학습센터 최근에는 경제적 위기 상황으로 여성의 취업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평생학습센터의 여성회관을 창업 및 취업지원 기관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발빠르게2010년 상반기 부터 창업 및 취업지원을 위한 20개 자격증 취득과목과 4개 창업대비 과목을 운영한 결과 2010년도에 161명이 전문 자격증(ITQ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꽃꽂이자격증, POP자격증 등)을 취득하는 놀라운 성과가 나타났으며, 30여명이 오픈몰을 창업하거나 홈베이커리, 취업상담사 등으로 취업하였다. 그밖에 예술분야에서도 서예 ․ 문인화 대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5명이 입상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
또한,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상담․연계를 위한 전문 취업설계사를 배치하여 운영한 결과 구직등록 120명, 취업 20여명 등 경력단절여성 전문 취업지원기관으로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숙명여자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한「커피바리스타 자격 과정」은 취업이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참여로 23명의 수강생중 1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2010년도에 처음 시작한 어린이 영어독서지도자 양성과정은 글로벌시대에 영어독서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독서지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과정으로 15명이 수료하여 학습동아
리를 결성,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학습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그밖에도 국가적 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하여“에코-스쿨 아카데미”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자녀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자기주도 학습법 ”및“부모 코칭”특강 등을 실시하여 국가정책 홍보와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등 시대 흐름에 발맞추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11년에도 교육시설 및 교육 기자재를 현대화하여 교육환경을 업그레이드하여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규모 독서시설 확대 운영 김포한강신도시 개발로 인해 도시 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면서, 시민들이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수요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김포시 정규 도서관인 중봉도서관과 2009년 8월 개관한 통진도서관(통진읍 서암리 소재)만으로는 부족한 시민 수요에 대해서 임시적으로 52개소의 소규모 독서시설을 설치, 운영 하여 풍부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특히, 2009년 12월에 개관한 고촌 작은도서관(고촌읍 신곡리 소재)은 고촌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으며, 금년에도 2월에 대곶 작은도서관(대곶면 율생리 소재)을 개관할 예정으로 교육․문화적으로 열악한 지역에 소규모 공공도서관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바쁜 현대 시민들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무인 도서 비치대를 3개소(걸포중앙공원, 신화공원, 김포고등학교 버스정류장)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일평균 이용자가 250명에 이르는 누리봄(북변동) 문고, 28개소의 순회문고, 16개소의 사립문고 지원 등 소규모 도서시설은 현재 진행 중인 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까지 시민 수요를 해소하고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평생학습센터 이 외에도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각종 사업으로 지역사랑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여성회관 강좌를 수강하는 교육생들로 이루어진 15개 동아리에서 각종 학습 성과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특히 바느질짱 동아리에서는 수의 4벌을 제작하여 관내 어르신 4분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책으로 돌보는 아이 마음 학습동아리에서는 키파지역아동센터와 김포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계층 어린이(20여명)에게 책 읽어주기 및 독서지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식 ․ 정보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책 읽는 도시’조성 활성화 평생학습센터 중봉도서관에서는 매년 독서의 달 행사로 원화 전시회, 저자 초청 강연회, 시민독서 감상문 공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독서퀴즈왕 선발대회 및 독서캠프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도서관 현장학습, 독서퀴즈 등 28종의 프로그램에 4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 하였고, 문화체험 답사, 각종 공연․전시 등‘문화의집’프로그램에도 8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또한「아기와 책나누기(북스타트 운동)」사업을 통해 김포시에서 태어난 영아(1,120명)들에게 출생과 동시에 책 꾸러미를 배부하여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독서 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올해와 같이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중봉도서관과 통진 도서관이 23시까지 개관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도서관 자료 및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1년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전략사업으로 평생학습 도시조성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대학』을 5개 학과(문해교육지도, 동화구연지도, 학습메니저, 둑서지도자,평생학습코디네이터)로 3월~7월중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위해 숙명여자대학교 및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커피바리스타외 3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160여개 평생교육 기관ㆍ단체의 교육 프로그램 정보제공, 맞춤형 학습상담, 학습결과물 작품전시 및 1일 체험학습(매주 목요일)을 실시하여 『평생학습나눔터』 활성화 에 전력을 다하고자 한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3회 김포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를 10월중 개최할 계획으로 관내 평생 학습 기관간 네트워크 강화 및 프로그램 특성화로 지역 인적자원 개발은 물론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2011년 1월 양곡도서관 착공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생활권역별 공공 도서관(풍무,장기,양촌,운양,고촌) 건립에 전력 경주해 나갈 것이다. 끝으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시민 모두가 배움을 통해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도시!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는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창조의 평생학습도시 김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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