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2024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공론장’ 마련‘상가 활성화 위한 지도 제작’ 등의 안건 두고 주민들 머리 맞대
운양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학진)는 지난 10일 운양동 주민자치센터에 ‘2024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공론장’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하며 의견과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운양동 주민자치회 ‘2024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공론장의 안건으로는 ▲마을 공동체를 위한 주민동아리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반려견 캠페인 ▲깨끗한 운양동을 위한 쓰레기 문제 ▲상가 활성화를 위한 지도 제작 ▲주민 소통·화합을 위한 플리마켓 운영 등이 상정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사람들과 마을의 문제와 그 해결 방법에 대해 이웃과 소통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지역 사회에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운양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합된 의견을 토대로 최종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정책공유회와 심의 등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4월 29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주민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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