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주민자치회(회장 장동호)는 지난 9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청정한 마을을 가꾸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청정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정감시원’은 김포시 주민자치회 공통사업인 ‘주민이 행복한 청정마을 가꾸기’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두 사람이 한 조가 돼 고촌읍 관내 곳곳을 누비며 청정 고촌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1주일에 4시간씩 총 30주 일한다. 1기는 3~5월, 2기는 6~8월, 3기는 9~11월 활동하게 된다.
장동호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대한 청정감시원들의 열정이 대단해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창우 고촌읍장은 “감시원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우리 읍이 불법투기 없는 청정 고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청정감시원 활동을 크게 격려했다.
이처럼 발대식을 가진 고촌읍 청정감시원은 앞으로 무단투기 근절 계도활동 뿐 아니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배출 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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