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72만원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2월 6일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시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김인수 의장은 천상영 모금사업팀 차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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